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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UGAL ESTORIL CONFERENC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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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훈 작성일19-05-29 08:50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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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oril Conferences

Brazilian Justice Minister Sergio Moro enters the stage for a panel during an Estoril Conferences panel 'Global Challenges, Local Answers', in Cascais, Portugal, 28 May 2019. EPA/ANTONIO PEDRO 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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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한국 등 77개국서 평화걷기대회 개최 / 세계 130만명이 작성한 ‘평화의 손편지’ / 2019년 3월 유엔회원국 지도자들에 전달 / 이번 대회서 답신 및 평화법 제정 촉구 / 서울 올림픽공원서 열린 국내 행사에 / 각국 대사·종교계 인사 등 3만명 참석 / 이만희 대표 “사랑하고 무기 내려놓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지난 25일 열린 세계평화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독일, 인도, 필리핀,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 77개국 126곳에서 평화걷기대회가 개최됐다.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국제법 제정’을 각국 지도자들에게 촉구하는 대회였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공동주관으로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2013년 5월 발표한 세계평화선언문을 기반으로 2016년 발표한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DPCW)’ 지지 호소에 대해 각 국가 원수들이 응답해줄 것을 요청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HWPL은 DPCW가 유엔 결의안으로 상정돼 세계평화를 실효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130만명이 작성한 ‘평화의 손편지’(피스 레터)를 유엔 회원국 국가 원수들에게 지난 3월 전달했다. 이에 따라 ‘RE:피스레터, 193개국의 기적’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각 국가 원수들에게 피스 레터에 대한 답신과 함께 DPCW에 대한 지지를 통해 평화를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피스 레터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IPYG의 정영민 부장은 “청년들이 DPCW를 지지하는 이유는 희망”이라며 “DPCW는 분쟁의 예방, 분쟁의 해결, 평화 세계 유지라는 구성을 갖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각 국가기구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적극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앞으로 피스 레터의 수신 대상을 각 국가의 원수뿐 아니라 정부 고위급 인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선언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서울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디피에 에자코 쿠시 주한 가나 대사, 에르베르트 에스투아르도 메네세스 코로나도 주한 과테말라 대사,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성오 스님, 황교선 전 고양시장 등과 HWPL 회원 3만여명이 참석했다.

디피에 에자코 쿠시 대사는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충돌이나 분쟁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은 없다. 따라서 우리는 국제 사회에 DPCW 채택을 적극적으로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 지도자, 국회의원, 정책 입안자 등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가 얼마나 이 선언을 지지하고 현실로 만들려는 희망을 그들에게 걸고 있는지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선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작성한 DPCW가 지켜지도록 해야 한다”며 “세계인이 서로 사랑하고 무기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피스 레터는 IWPG와 IPYG가 시작했다. 여성들은 전쟁에서 자녀를 더 이상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청년들도 전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의지를 모아 평화의 염원을 담은 편지를 각국 지도자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피스 레터 20만건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7개국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피스 레터의 기반이 되는 DPCW는 전쟁의 원천적인 봉쇄를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평화와 전쟁중단을 위해 국제법적 기틀이 마련돼야 한다는 인식에 기초한 것이다. 전쟁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하고 평화 실현을 위한 분쟁 해결책,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규정한 10조 38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5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앞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6주년 기념식 모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HWPL은 “중미의회와 55개국 아프리카연합 의회기구 범아프리카의회, 동유럽의 전직 국가원수로 구성된 발트흑해이사회 등이 DPCW를 지지하고 있다”며 “피스 레터는 세계평화를 갈망하는 청년과 여성이 연대해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제 각국 지도자들이 답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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