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포텐 성원에 힘입어 2탄도 씀. 

오늘 3탄까지 쓸 생각이였고 3탄까지는 스크린으로 갈꺼라 뭐쓸지는 생각해놨는데

짤을 이제 만들어야됨...

하여간 지금 할껀 크로스 스크린과 엘레베이터 스크린임.

시작 전에 잠깐 오늘 경기였던 댈러스와 클리퍼스 경기 클러치 상황을 보고 가자.

이게 뭐다? 어제 1탄에 나왔던 플레어 스크린이시다. 잠깐 복습해주고... 2탄 들가자

일단 이걸 알면 좋음... 왜냐면 농구해설자들도 맨날 쓰는 용어고, 전술 이름도 여기서 파생되는 경우가 많음.

코트 영역을 나타내는 말들임. 밑줄 친 정도만 인지하면된다고 생각함. 

로우포스트, 하이포스트, 엘보우, 윙, 코너, 탑...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

그럼 오늘 주제인 크로스 스크린과 엘레베이터 스크린을 보자.

로우 포스트에서 보통 빅맨에게 좋은 포스트업 위치나 쉬운 득점을 만들어주기위해 스크린을 걸어주는 거임.

이건 추측인데, 코트 좌우로 스크린 걸어서 크로스 스크린인듯함. 별거 없음.

별게 있을순있는데 내가 유튜브에서 내 리스닝 실력으로 안 건 이게 전부

짤을 보자. 

별거 없쥬? 이것저것 영상을 찾아봤는데 빅맨에게 걸건 스윙맨에게 걸건 

좌우의 움직임을 위해 거는걸 그냥 다 크로스 스크린이라고 하는듯... 약간 범용적인 느낌?

너무 별게 없어서 엘레베이터 스크린도 준비함

골스때매 요즘 많이 떴지만, 샌안도 그렇고 슈터를 살리기위해 써오던 스크린임.

빅맨(4번, 5번)이 슈터(2번)에게 오픈 슛찬스를 만들어주기위해 

양쪽에서 문을 닫는 모양으로 스크린을 서서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는 모양새다~ 라고 엘레베이터 스크린이라 함.

짤을 보자

문 닫히는게 보이쥬? 제가 본 골스 짤들은 다 슈터가 탑으로 나오던데

꼭 그럴필요는 없고 좌우 뭐 어디로든 가능. 샌안은 주로 좌우 코너나 윙쪽으로 만들어주는듯

마지막으로, 응용 장면들...

엘레베이터 스크린을 섰는데 상대수비 23번 맞나? 흰유니폼(깁슨)이 과하게 견제하는게 보임.

그러자 순간적으로 검은색 유니폼 23번(갈매기)가 골밑으로 슬립하면서 골밑 득점하는걸 볼수있죠.

이건 엘레베이터 스크린과 플레어 스크린을 결합한걸 볼수있음.

슈터가 엘레베이터 스크린 타고 나온 뒤 스크리너 중 한명이 다시 플레어 스크린까지 걸어주는

1탄 복습까지 가능한 아주 훌륭한 장면이 아닐수 없습니다.

3탄은 짤좀 만들어보고 시간 너무 안늦으면 씀.

1탄 플레어스크린 : http://www.fmkorea.com/933322766

ㅊㅊ은 힘이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