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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와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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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춘향 작성일23-07-08 01:00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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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는 못먹으면 병-신, 먹으면 등신 이란 얘기를 들어본적 있을 것이다. 

아내의 동생이며 비슷한 DNA를 지닌 여성이지만, 결국 여자다.

 

모르긴 해도, 많은 집에서 처제와 형부 사이에 사건 사고가 꽤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그중 하나다. 

 

물론, 고의는 아니었고 술이 취해 치뤄진 실수 였지만 이 사건으로 처제가 나를 대하는게 꼭 '자기것' 이란 기분으로 대하는걸 느껴서 한동안 참 고민이 많았던 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 다 초월해...둘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사는 것도 재밌다 생각하며 살고 있다.

 

10여년 전 얘기다.

처가집 식구들과 서해안 바닷가에 팬션을 잡고 휴가를 간적이 있다.

백사장이 맞닿는 발코니 앞 잔디밭에서 처남과 처남댁 처제와 동서와 마누라가 아주 오랜만에 만나 바베큐와 함께 어마어마 하게 술을 많이 마셨었 더랬다.

소주를 마트에서 20병들이 박스로 한짝을 샀고 맥주도 팻트병으로 여섯개를 샀는데 여섯명이 다 마셨으니 어마어마 하게 마셨다 보면 된다.

 

자정이 넘어서며 와이프도, 처제도, 처남댁도 먼저 꽐라가 되어 들어가고, 늦은 새벽까지 처남과 동서와 내가 죽자고 술을 마시던 30대 젊은 날이었다.

 

나 또한 세벽 2시경 도저히 못버티고 그만 들어가자 했는데, 아직 나보다 한참 젊었던 두 친구는 나보고 먼저 들어 가란다.

 

나는 흔들리는 몸을 겨우 움직여 비틀 거리며 방을 찾아 들어왔고, 그대로 이부자리 위로 쓰러져 버렸다.  그리고 옆에 누워있던 와이프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브라를 밀쳐 올려 젖가슴을 빨았고 와이프는 이내 비몽사몽간에 신음을 했다.


난 연이어 와이프의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비기 시작 했다. 어둠 속에서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 짐을 느꼈다. 

술 취해 잠은 쏟아 지나 섹스를 하고 싶은 본능은 불타 오르는 상황에 ...연신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핵을 달아 오르게 하고 있었다.

 

이내 와이프의 보지가 축축히 젖기 시작 했다.  와이프의 숨소리도 꿈나라와 이승 사이 어디쯤에 걸쳐져 있는듯 잠시 잠에 빠져드는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듯 했다가 이내 나의 음핵 공략에 반응을 하며 허리를 베베 꼰다.

 

더 이상은 시간 낭비다.

난 재빨리 반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잡아 내리고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는 와이프의 깊은 계곡 틈에 내 혈기 왕성한 30대의 불타오르는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 했다.

 


외마디 신음이 들렸고 나는 꽐라가 되어서도 본능에 충실하게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다.  어두움에 두 눈이 익숙해 질 무렵 와이프의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고 나는 살짝 눈을 떠 와이프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리고 입술을 포개며 혀를 낼름 거리는 순간 내 앞에 여자의 얼굴이 와이프와는 좀 다른것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공이 확장 되며 현재 상황을 빠르게 스캔 한다.

 

아뿔사.  내 아래 깔려 있는 여자는 와이프가 아니다.

 

비슷한 체형에 비슷한 음색, 하지만 분명 와이프는 아니었다. 

당황하고 있는 순간에도 나의 자지는 쉴세 없이 아래 누워 있는 여자의 보지 속을 왕복 하고 있었고, 나의 불기둥을 받아 들인 아래 여자는 올라타 있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 아닌걸 알기나 하는지 두 다리로 나의 허리를 휘감아 죄여가며 황홀경의 신음을 내 뱉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잠시 나에게 이성이 돌아 왔다.

계속 이러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술이 취해 혼미한 정신을 가다듬으며 어둠에 익숙해진 두 눈으로 아래 여자의 얼굴을 최대한 확인한다.

 

아뿔싸......처제다.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던 내 허리 춤은 서서히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면 결국 사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될테고 그땐 수습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단 위기감 같은게 들었던것 같다.

 

난 나의 잔뜩 화가난 자지를 처제의 보지 속에 넣어둔 채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 해야 할지 수초간 고민을 했다.

 

술이 떡이 되도록 취했지만 그때 고뇌하던 나의 모습 만큼은 기억이 또렷 하다.

 

나의 멈춤에 내 밑에 깔려 두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고 있던 처제도 이상했는지 눈을 떴다.  그리고 그렇게 잠시 동안 둘은 서로를 바라 보았다.


"어멋! 형부"

 

처제는 외마디 신음을 토해 내며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어 자신의 보지속에서 나의 자지를 빼 냈고, 잽싸게 팬티와 바지를 주워 입으며 미쳤어 미쳤어를 연발 한다.

 

"형부 뭐에요.  어쩔라구 이래요"

 

"어 미안해 선영아. 형부가 방을 잘못 들어왔는데 니 언니인줄 알고 착각을 했어."

 

"형부 어서 바지 올리고 나가세요. 누구 들어 오면 어쩔라구요. 빨리요"

 

"어? 어..어 알았어..그래 나 일단 갈께"

 

"네 일단 빨리 가요"

 

최선형난 잽싸게 방을 빠져 나와 옆방인 내 방으로 도망갔다. 

 

혹시 팬션 복도에서 동서나 처남이라도 만나면 무슨말을 할까 고민을 하며 황급히 움직였다.  방안에 들어 서니 걸리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가슴은 콩닥 거리고 맥박 소리는 귓가를 때렸다.

 

그 뒤로 12년이 흘렀다.  그 이후 처제와 난 누구도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알수 없는 친근함과 유대감 같은게 생겼다.  그리고 가끔 처제는 나에게 팬티를 선물한다.  자기 언니 몰래. 

물론 나도 처제에게 레깅스나 스포츠 브라 같은 아디다스 운동복들을 와이프 몰래 선물하기도 한다.

 

아직도 처제의 그 쫄깃한 계곡의 맛이 기억 난다.  그리고 아직도 작고 아담했던 처제의 젖가슴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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